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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착 가이드: 교통사고 대처법 > 전문가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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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비자 | 정착 가이드: 교통사고 대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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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7-08-23 17:06 조회2,32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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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를 낸 후 취해야 할 조치와 관련해 호주에는 엄격한 규정이 있다.  

 

아프리카에서 이민 온 주마 압달라 씨는 바쁘게 차량이 오가는 시드니의 한 교차로에서 최근 자동차 사고를 당했습니다.

다행히 아무도 다치지 않았고 양측 운전자는 도로 한편에 차를 세웠습니다.

주마 씨는 본인 차량은 물론 상대방 차량도 다시 운행이 가능한 상황이 아니었기 때문에 서로 연락처를 교환하고 견인차에 대해 얘기했다며 지원을 요청해야 했다고 말했습니다.

NSW주 교통 및 고속도로 경찰 순찰대의 필립 브룩스 경감은 사고의 규모를 떠나 주마 씨의 대처법은 모든 도로 사고 발생 후 취해야 할 올바른 방식이라고 말했습니다.

브룩스 경감은 사고가 날 경우 안전한 도로 한편에 차를 정차할 필요가 있고 가장 중요한 것은 사고 당사자 간 연락처 교환하고 손상된 차량과 상대 운전자의 운전 면허증을 사진으로 찍은 후 본인의 보험 회사에 연락을 취하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차량 운전자와 승객 모두의 부상 정도를 체크하고 기본적인 응급처치를 제공하거나 필요 시 구급차를 부르는 것은 필수라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중요한 절차는 피해보상이나 보험금 청구 내용을 보관하고, 사고 현장을 정확히 기억하는 목격자를 발견할 경우 목격자의 연락처도 적어두는 것으로 나중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사고를 낸 당사자가 연락처를 남기지 않고 사고 현장을 그냥 떠나는 것은 단지 불공정한 것뿐 아니라 호주법 상 범법 행위입니다.

교통사고 직후 조치를 취하는 것은 중요하며, 사고 시 발생한 일을 기록하기 위해 필수 정보 수집을 돕는 유용한 스마트 폰 어플리케이션이 있습니다.

일부 어플리케이션은 사고 현장에서 기록해야 할 목록을 제공하며 기록을 용이하게 하도록 돕는 장치를 제공합니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전부가 무료는 아니지만 사고 발생 시 유용하게 쓰일 수 있습니다.

어플리케이션이 없는 경우 사고와 관련된 정보를 적을 수 있도록 자동차 앞 조수석 수납공간에 펜과 종이를 상비해두는 것도 좋은 생각입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 역시 안전운전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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