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 동향) 연휴기간 중 역외환율의 급락 반영하여 1107.0원에 갭
하락 출발한 달러/원 환율은 주초반 역외매도세 및 은행권 숏플레이로
추가 하락 시도, 그러나 결제수요 및 코스피 약세, 당국 개입 추정
매수세로 1100원선 하향 돌파에는 실패.

이후 이집트 정정 불안으로 인한 글로벌 달러화 강세 분위기 속 코스피 급락
및 증시에서의 外人자금 이탈 가속화, 2월 금통위 기준 금리 동결 등의 영향으로
역외 숏커버 매수세와 은행권 롱플레이 매수세가 급격히 유입되며 환율은 상승 반전,
주후반 이틀간 약 20원의 상승폭을 기록하는 강한 반등세를
보임. 주간종가 1128.6원에 장 마감

- (금주 전망)

(일반) [美] 뉴욕, ‘대통령의 날’로 휴장 / [EU] ECB, 포르투갈 우려
에 따라 지난주 7억 1천만 유로 상당의 국채 매입, 지난해 1월 2일 이후
주간 매입 규모로는 최대 (주식) [EU] 중동불안 및 포르투갈 우려 속
대부분의 국가들이 1% 넘는 큰 폭의 하락

(외환) 유로화, ECB 총재의 매파적 발언으로 상승 출발하였으나 중동
불안 고조되며 보합권 마감
(상품) 원유, 두바이유는 중동 지역 불안감 고조되며 30개월 만에 배
럴당 100$ 돌파

금가격은 안전자산 선호 현상 강화되며 장외 거래에서 1400$ 돌파
리비아를 중심으로 한 소요사태로 중동 불안이 다시 재기되면서 유
럽증시가 큰 폭의 조정을 받았고, 금가격이 상승하는 등 안전자산 선
호가 증가하면서 하락 예상

외환당국 개입 경계, 북한 및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등으로 역외 숏커
버 매수세 강하게 유입되며 상승 마감
중동 지역 지정학적 리스크 부각 및 이로 인한 유가 상승 등으로 환
율은 강한 지지력 보일 듯, 1120원대 안착 시도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