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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금융시장 현황에 대한 Q&A > 전문가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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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 투자 금융시장 현황에 대한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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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11-08-19 20:40 조회1,65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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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가?

A. 신용평가 회사 Standard & Poor’s(S&P)가 미국정부의 신용도를
AA+로 하향 조정함에 따른 영향으로 지난 수 주간 금융시장이 급격한
하락세를 보여왔다.

Q. 이것이 호주에는 어떻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가?

A. 물론 호주도 영향을 안 받을 수 없겠지만, 그래도 우리는 다른 선진
국들에 비하여 잘 준비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미국과 달리 호주의 경우
GDP 대비 국가 부채율은 약 7.2%에 불과하며, 실업률 수치 역시 약
5%로 훨씬 양호하다.

Q. 지금 보유 중인 금융상품을 처분해야 할 때인가?

A. 아직 금융시장이 진정되지 않고 있지만, 과거 기록이 말해 주듯 여러
번의 하락 장 후에는 항상 반등을 보여주었다. 지난 25년 동안 호주 주식
시장의 경우 13번의 커다란 조정(10% 이상)이 있었지만 역시 하락 후에
는 항상 그 이상으로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지금 보유자산을 처
분하는 것은 손해를 실현하는 것이기도 하고 또한 다시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잃는 것이기도 하다.


Q. 지금 새로운 투자를 할 기회라고 할 수 있는가?

A. 5년 또는 그 이상의 중장기 투자를 고려한다면 분명히 지금이 투자해도
좋은 시기라고 할 수 있다. 사실상 지금 같은 상황을 투자전문가들은
오히려 투자이익을 실현하기 좋은 기회로 보고 있기도 하다.

Q. 지금처럼 불안한 시기에 투자자산 형태를 주식형에서 보다 안정적인
Cash(채권 등)형 자산 형태로 변경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은가?

A. 최근과 같은 불안정한 금융시장 환경에서는 보유 투자자산을 급하게
처분하려는 사람들이 있다. 만일 지금과 같은 시기에 상대적으로 위험이
적은 안전자산 형태로 변경을 하게 된다면 회복 장에서 얻을 수 있
는 이익은 그 만큼 적어지거나 없게 된다. 그에 대한 좋은 사례가 미국의
DALBAR 조사 자료이다. 이 조사에서는 지난 20년 동안의 평균 주식시장
투자수익율이 8.4%이었던 것에 반해, 시장변화에 그 때 그 때 반응하느라
투자형태를 변경했던 투자자들의 경우 오히려 연간 1.9%의 수익
밖에 얻지 못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Q. 은퇴까지는 아직 20년 정도의 시간이 남아있다. 어떻게 해야 하는가?

A. 20년 정도의 투자기간을 가지고 있다면 크게 염려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주식시장의 하락은 상승과 하락의 순환 과정에서 어쩔 수 없이 나
타나는 과정이며, 시간이 흐르며 결국은 전체적인 오름세를 형성하기 때
문에 지금과 같이 시장이 불안정하더라도 성급한 투자 형태 변경 보다는
침착히 현재의 투자형태를 유지하는 것이 장기적인 투자 목표 달성에 더
바람직하다 할 수 있다.

Q. 지금의 상황이 2008-2009와 같은 또 다른 금융위기라고 할 수 있는가?

A. 그렇다고 할 수 없는 몇 가지 차이점들이 있다.

- 중앙은행이나 각 금융감독 기관들이 그 당시 보다는 더 잘 준비가
되어 있다.
- 회사 재무구조 등이 그 당시 보다는 훨씬 안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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