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U(호주국립대학교)에 코리아 코너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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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21-10-27 20:07 조회2,15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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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주한국대사관은 ANU 한국학연구소와 협력하여 ANU 쿰즈빌딩 2층에
설치하는 코리아코너 개소식을 오는 2021년 10월 29일, ANU 한국학연구소
주관으로 온라인을 통해 개최한다고 밝혔다.
ㅇ ACT 주민들의 높은 코로나 백신 접종률에 따라 ANU가 소재한
ACT주(수도준주)의 코로나 델타 변이 팬데믹에 따른 이동제한금지
조치가 지난주 10월 22일부터 해제되었으나, ANU의 코로나 방역조치
자체 연장결정에 따라 부득이하게 온라인으로 개소식*을 개최하게 되었다.
* 오프닝 → 학생 인터뷰 → 버츄얼 코리아코너 투어 → 축사Ⅰ(강정식 주호주한국대사, Simon Haberie ANU 문화․역사․언어 단과대학장) → 미니 한국전통공연 →
축사Ⅱ(한-호 학생연맹․ANU K-pop 동아리․ANU 한인학생회)
→ 클로징 순으로 진행될 예정
ㅇ 이는 한-호 수교 60주년(2021년 10월 30일)을 기념하기 위하여
KF(한국국제교류재단)의 예산지원을 받아 ANU 내에 한국을 접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설치하여 학생 및 일반인들에게도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써 지난해부터 주호주대한민국대사관과
ANU 한국학연구소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개소하게 된 것이다.
ㅇ 코로나 델타 변이 팬데믹으로 인해 호주 국경 봉쇄조치가 쉽게 풀리지
않는 상황에서 ANU 대학(원)생, 한글을 배우는 현지 재외동포 및 호주의
초 중 고 학생들이 현재 한국을 쉽게 가보지 못하기에, 간접적으로
미디어물 전시물 등을 통해 한국을 접하고 느끼며 공부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으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ANU 한국학연구소
측은 밝혔다.
ANU 코리아코너에는 한국 관련 DVD, 다양한 종류의 책, 잡지 등이 비치
되어 있으며, ANU 학생 뿐만 아니라 호주 시민 및 재외동포들도 이용
가능할 예정이다. 다만, 코리아코너 전체공간 사용 가능여부는 ANU 한국학
연구소에 문의하여야 한다.
□ ANU 코리아코너를 준비해 왔던 ANU 한국학연구소 관계자는“BTS 등과
같은 K-pop, 기생충 영화 등과 같은 K-movie, 오징어게임, 마이네임 등과
같은 K-drama가 호주를 비롯한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상황에서
K-culture의 집약공간인 코리아코너를 ANU에 개소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개소 이전부터 코리아코너 이용에 관한 문의가 올 정도로 코리아코너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 주호주대한민국대사관은“큰 규모는 아니지만, 이 코리아코너에서 학생들을 비롯한
일반인들의 한국에 대한 이해도와 친밀도가 높아지기를 바란다”라면서“앞으로도
호주인들에게 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한국을 알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편, ANU 코리아코너 온라인 개소식 참여는 아래 링크를 통해 사전에 신청
하면 된다.
※ 10.29일 ANU 코리아코너 온라인 개소식 참가신청 및 참여 링크 :
bdssbeac&fbclid=IwAR0rL1hpfxDqx4hJyTdU_SFW5QoTNthUK8Pan5G7V4SBvY35fg9A2V2HI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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