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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호주, 'AUKUS' 회담...EU "사전 소통 결여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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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9-21 18:41 조회24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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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와 영국이 호주와 함께 신 안보협력체 '오커스'(AUKUS)를 체결하면서 호주의 핵 추진 잠수함 건조를 지원하기로 밝힌 뒤 이에 프랑스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유럽연한 (EU)이 호주 측과 만나 이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유럽대외협력청(EEAS)는 20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이날 조셉 보렐 EU 외교안보정책 고위 대표와 마리스 페인 호주 외교장관이 유엔 총회가 열리고 있는 뉴욕 유엔 본부에서 만났다고 밝혔습니다.

보렐 대표는 이 회담에서 호주가 이번 안보협력체 창설과 관련해 사전에 이를 제대로 알리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하고 무엇보다 태평양 지역의 당사자인 유럽 파트너들이 이번 논의에서 제외됐다는 점에 대해 유감을 표했습니다.

이어 역내 안정에 대한 도전에 대한 대응은 뜻을 같이하는 나라들 간의 더 많은 협력을 필요로 한다며 유럽연합은 이번 사안에 대해 회원국들과 논의할 것이라고 보렐 대표는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댄 태한 호주 통상 장관은 20일, 현재 갈등을 빚고 있는 프랑스 측과 다음달 프랑스 파리에서 만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이 자리에서 현재 진행되고 있는 호주와 EU의 자유무역협정에 대해서 논의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클레망 본 프랑스 외교부 유럽담당 장관은 지난 17일 '프랑스24'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EU와 호주 사이 무역 협상을 언급하며 "우리가 어떻게 호주 측을 믿을 수 있는지 모르겠다"고 말하며 최근의 사태가 통상 분쟁으로 번질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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