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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호주 정상회담…탄소중립 기술 파트너십 체결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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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11-02 17:22 조회39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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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이탈리아를 방문하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은 31일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탄소중립 관련 양국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두 정상은 '한-호주 탄소중립 기술 파트너십'을 체결해 저탄소기술에서의 양국 간 협력 지평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통해 양국은 수소, 철강, 에너지저장, 탄소포집 및 활용·저장 기술, 태양광, 중요광물 등 탄소중립 기술 관련 프로젝트 발굴 및 공동 지원 등에서 체계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문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양국은 저탄소 분야, 우주개발 분야에서도 협력을 강화하며 탄소 중립사회로의 전환에 함께하고 있다"며 "특히 수소경제 협력에 대해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양 정상은 두 나라의 교류협력이 확대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마침 어제가 양국 수교 60주년이 되는 날이었다. 지난 6월 총리님과 양국 관계의 격상을 약속했는데 빨리 실현되기를 고대한다"며 "국가 인프라, 방산 분야에서도 굳게 손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양국이 추진 중인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수립되기를 기대한다"며 문 대통령에게 조만간 호주에 방문해달라고 요청했다. 

또 양 정상은 코로나19 대응 등 글로벌 과제 대응에 있어서도 전통적 우방국이자 지역 내 유사 입장국으로 긴밀한 소통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이뤘다.

안보 정세에 대해서는 문 대통령이 한국의 대북정책에 관해 설명하면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및 평화구축을 위해 호주 측의 지속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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